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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Catcher 번역
첫 참배 새해가 밝아, 애스턴 마짱과 함께 첫 참배를 하러 왔다. 애스턴 마짱 ──테스트 테스트. 굿모닝, 굿나잇. 마짱입니다. 오늘은 트레이너 씨와 첫 참배를 하러 왔어요. 굉장히 사람이 많아서 어쩌면 마짱이 있다는 사실을 들켜버릴지도 몰라요. 매대가 잔뜩 나와있어요. 이왕 온김에 뭔가 먹으려 합니다. 이상, 정월의 애스턴 마짱이었습니다. 또 봐요~. 아무래도 취미인 보이스 메모 녹음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주인공 (.....4컷의 소재가 될 거 같군) 『스플린터즈S』의 활약에 의해 접속 수도 이 1년 사이 꽤나 늘었다. 이 기세로 올해도 천천히라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좋겠는데. 애스턴 마짱 자 그럼. 어떡할까, 뭘 먹어야 할까요. 핫, 좋은 냄새네요. 실례합니다, 붕어빵 주세요~. 가게 스탭..
크리스마스 12월 하순의 어느 날. 어드마이어 베가는 막 도착한 레이스 잡지를 의외로 열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특집 되어있는 것은 물론 가까이 다가온 연말의 그랑프리. 『아리마 기념』의 출주 우마무스메들에 대해서다. 주인공 아, 그러고 보니─ 어드마이어 베가 .......? 주인공 출주자로 선택됐지, 나리타 탑 로드 어드마이어 베가 그렇겠지. .......인기 많으니까, 걔는. 어드마이어 베가의 손가락 끝이 인터뷰 부문을 천천히 더듬는다. 『저를 골라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에는 반드시, 응하겠습니다!』 눈부실 정도로 상쾌하게 웃는 나리타 탑 로드의 사진까지 바라보며 그녀는 조금이지만 눈을 가늘게 뜨는 것처럼 보였다. 처음 만났을 때랑 비교하면, 못 알아볼 정도로 부드러운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첫 참배 ──신년. 얼어붙는 추위조차도 새롭게 느껴지는 중, 학원 인근의 신사로 발을 옮긴다. 올해부터 어드마이어 베가도 드디어 시니어급의 일원이 된다. 어드마이어 베가 ....칭찬해줄, 거 같아? 잔뜩 달리고, 잔뜩 이기면. ......그리고 언젠가, 그 애와 만나면. 그때는......나를. 어드마이어 베가 칭찬, 해줄까─? ....한 가지, 커다란 것을 잃고, 대신 작은 희망의 씨앗을 손에 넣은 그녀를, 올해도 있는 힘껏 지탱해주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대성황인 참배 대기열에 서려고 했더니── 주인공 ......어라? 어드마이어 베가 ............... 주인공 아야베! 너도 와있었어......? 어드마이어 베가 에? 아....... 줄을 서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왠지 그쪽을 빤히 바라보..
새해 포부 ──설날. 겨울방학에 들어가서 사흘 정도까지는 친가에 귀향하는 애들도 많다. 항상 떠들썩했던 학원내도 지금은 불이 꺼진 것만 같다. 그렇다 해도 나는 올해부터 클래식급이라는 중요한 시기의 우마무스메를 이끄는 몸. 느긋하게 정월에 자고 있을 순 없다. 주인공 자, 일하자 일! 작년의 레이스 결과나, 트레이닝 일지를 확인하면서, 올해 몫의 육성 계획을 조금씩 짜나간다. 애초에 어드마이어 베가가 도전하는 것은 왕도이며 최고 난관, 클래식 삼관 노선이다. 준비는 아무리 해둬도 과하다 할 수 없다.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꼬르르륵~) 주인공 .......아차, 밥!! 일할 준비는 완벽하게 해뒀지만 식사 준비는 완전히 깜빡 했었다. 즉석 식품 등의 비축도 완전히 떨어졌다. 일..
어드마이어 베가 등장! 어드마이어 베가 70cm 의 사각 레저 시트. 헤드라이트. 방위지침 기능이 있는 손목 시계. 방한용 무릎 담요. 따뜻한 음료가 들어간 텀블러. .......그리고, 감촉이 조금 마음에 든, 연 푸른색의 작은 쿠션. 스마트폰은, 놔두고 간다. 시끄러운 물건은 필요 없다. 너무 눈부신 것도 마찬가지. ──너와 이야기 하러 가는 거니까. 후지 키세키 ─그리하여 야간 외출허가증은 나왔어. 후훗, 아야베는 이런 서류 작업 완벽히 해줘서 다행이야! 그래도, 너무 늦게까지는 있지 않도록. 익숙해졌다고 방심하지도 말고. 알았지? 어드마이어 베가 ......알고 있어. 후지 키세키 그렇담 다행이고. 그럼.....즐거운 별 관측의 밤이 되길. 어드마이어 베가 고마워── 카렌짱 에! 아야베 씨 오늘밤..
그건 내밀어준 손을 잡았던 거가 아냐. 그저 앞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었을 뿐. ...그것 뿐이야. 1화 빛나는 노바 어드마이어 베가 (──달리는 것은, 기도였다) 어드마이어 베가 핫.....핫.....하아. 윽, 커흑....커흑. (목이 막힌다. 그렇기에 알 수 있다. 알게 돼버린다. 나는, .......숨을 쉬고 있다, 고) ........................ 어드마이어 베가 (겨울의 다이아몬드를 구성하는 21개의 별 중 하나. 다정하게 깜빡이는 붉은 거성, 폴룩스) (거기에서.....오늘 밤도. 분명, 네가 보고 있어) 어드마이어 베가 ......, .......가야 해. (나는 기도한다. 손을 마주하는 대신 대지를 참으로써. 이 길 앞에 있을 빛나는 것, 따뜻한 것, 그 모든 것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