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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Catcher 번역
부러지지 않고, 시들지 않고 그날까지 츠루마루 츠요시 아, 브라이트 씨의 트레이너 씨!!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안녕. 기운 넘치는구나 메지로 브라이트 후후. 오늘의 츠루 쨩님은 아침부터 열도 기침도 없이, 절호조~랍니다. 트레이너 그렇구나, 둘이 기숙사 한 방이었지? 츠루마루 츠요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평소의 2배 .....아니 200배는 힘낼 수 있어요! 간다─! 메지로 브라이트 오~, 여요~♪ 츠루마루 츠요시 ──수영 수업에서 도중 이탈하지 않는다니! 역시 오늘의 츠요시는 한 층 달라! 메지로 브라이트 후후후. 아직 기운 가득, 이시군요~. 츠루마루 츠요시 넵! 지금이면 24시간 헤엄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후에도 절호조 같아 보이는 츠루마루 츠요시의 모습을 간간히 목격하고── 츠루마루..
메지로 라모누 등장! 레이스가 좋다. 달린다, 그저 그것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레이스가 좋다. 우마무스메들이 모든걸 합쳐서 하나의 꿈을 쫓는 레이스가 좋다. 골 간판을 기준으로, 단숨에 세계가 변한다. 기록과 기억이 자아내는 드라마── 주인공 나는, 레이스가 정말 좋다.....! 메지로 라모누 원하는 거구나. 무구하며 눈부신, 그 지보를...... 그런 레이스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품은 내 앞에, 그녀는 나타났다. ──메지로 라모누. 레이스계에 그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을 명문 『메지로 가문』의 우마무스메. 메지로 라모누 누구 한 명 정도는 즐겁게 해줄 수 없는 거니? 매혹적이며, 수수께끼에 가득 찬 언동...... 그녀를 논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그 달리는 모습은 단 한 마디로 형용할 수 있다. ..
내가 기억할 수 있도록... 증명해주실 건지요, 당신의 자질을. 1화 사랑은 속삭인다 레이스가 좋다. 실황 ──선두가 변했다! 심볼리 루돌프! 그 차이는 1마신이다! 자아! 8연승, 무패의 클래식 삼관 달성인가! 주인공 가라.....힘내라......! 달린다, 그저 그것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레이스가 좋다. 우마무스메들이 모든걸 바쳐서 하나의 꿈을 쫓는 레이스가 좋다. 심볼리 루돌프 흐읍......하아아아아아아아아!!!! 실황 ──심볼리 루돌프.....고오오오오오올인! 무패의 클래식 삼관 우마무스메가, 지금! 여기에 탄생했습니다.......! 골 간판을 기준으로, 단숨에 세계가 변한다. 기록과 기억이 자아내는 드라마── 주인공 나는, 레이스가 정말 좋다.....! 아키카와 이사장 ──결론! 트레이너 제..
연속 이벤트1 회렴석 같은 눈동자 우마무스메들 ──하아, 예쁘다...... 어느 날 교내를 걷고 있자니, 우마무스메들이 뭔가 한 곳을 바라보며 넋을 놓고 있었다. 신경 쓰여서 그 시선을 따라가 보니...... 메지로 라모누 .......... 트레이너 (저건, 메지로 라모누......) 우마무스메A 하아~.....그저 책을 읽고 있을 뿐인데 어쩜 저렇게 그림이 되는 걸까? 우마무스메B 특출나게 예쁘고, 머리도 좋고..... 주행도 멋져, 모두의 동경. 전부가 완벽하다니...... 다시금 메지로 라모누를 본다. 주변의 웅성거림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책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그녀는 확실히 아름다웠다. 트레이너 (과연, 예술작품인가.......) ──그런 그녀를, 미술관에서 다시 발견했다. 레이스에 관련된..
크리스마스 트레이너 실에서 일을 하고 있자니, 사쿠라 치요노 오가 기세 좋게 찾아왔다. 사쿠라 치요노 오 트레이너 씨! 『모두의 다리는 우마무스메』라고 생각해요!! 주인공 무슨 뜻이야? 사쿠라 치요노 오 한 상자 가득 귤이 있어도 조금씩 먹어서는 순식간에 곰팡이가 쓸어버리잖아요. 그러니 기한이 있는 것은 기한내에! 맛있는 시기에 잔뜩 먹어두자는 뜻이죠! 사쿠라 치요노 오 그러니까 바로 이번 주말 어디 시간 비어있고 그러진 않으세요? 주인공 주말? 사쿠라 치요노 오 네, 지금은 12월. 이 시기의 기한이 있는 것은─ 사쿠라 치요노 오 물론, 크리스마스잖아요!! 사쿠라 치요노 오 트레이너 씨, 트레이너 씨, 저기에 예쁜 일루미네이션이 있어요! 사쿠라 치요노 오 오오오, 윈터 바겐도! 같이 한 번 보고 가실래..
여름합숙(3년차) 스타트! 사쿠라 치요노 오 트레이닝이나 달리면 달릴수록 어라 하는 순간이 많아졌다. 너무 강하게 발을 박차버리거나, 스퍼트를 거는 타이밍이 너무 빠르거나 스태미나가 못 버티는 날이 있거나. 그건 정말 작은 위화감이고. 하지만 약간의 버릇으로── (쩌저적......!) 사쿠라 치요노 오 나의 "사쿠라 치요노 오"라는 몸이 너덜너덜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우마무스메A 좋은 아침. 오늘부터 시작하는 합숙 나 진심 최강이 될 생각이니까! 우마무스메B 하핫, 재섭서. 합숙 중 성장하는 거가 너 혼자가 아니거든─. 사쿠라 치요노 오 ........... ...좋겠네. 나는 이 이상 달린다면 더욱 더 무너져버리는 걸까....... 야에노 무테키 ............ 다시 여름합숙의..
첫 참배 ──그건 아직 섣달 그믐날 무렵. 세간은 어떤 주제로 술렁이고 있었다. 관객A 어이어이, 봤냐고! 오구리 캡과 타마모 크로스의 레이스! 관객B 당연하지! 하지만 그때 슈퍼 크릭도 좋았었지~.........! 두 사람의 일기토를 비집고 들어갔다 할까. 관객A 그렇게 강한 우마무스메들이 트윙클 시리즈에 있어준다면 벌써부터 내년이 기대되서 참을 수 없겠어! 관객B 언론도 아주 날리였고! 시대를 대표하는 삼강이라고 하면서..... 관객B 아~근데 타마모 크로스는 트윙클 시리즈에서 은퇴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고...... 타마모 크로스 원래부터 마이 못 묵는 몸이 더 못 묵게 돼뿌렀다. 다리도 쪼매 무거워져가 일단 쉬다 올라칸다. 어쩌면 몸에서 보내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아이가. ......이제 끝..
『휘파람새는 두견새가 되지 못한다』 『일본 더비』로부터 며칠 후. 격전을 펼쳐온 사쿠라 치요노 오는 지금도 그 열기를 잃지 않고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다. 사쿠라 치요노 오 『벗기고 벗겨도 양파의 심은 남는다』라고요! 제가 해야 할 일은 잔뜩 남아있으니까! 게으름 피우지 않고 꾸준히 정진해서 언젠가 마루젠 씨도──! 그리고 또 다른 날. 사쿠라 치요노 오 트, 트트트, 트레이너 씨.......! 저기, 저기저기저기......! 사쿠라 치요노 오 마루젠 씨에게 권유 받아서 함께 모의 레이스를 달리게 됐어요......! 주인공 그렇구나! 언제가 될 것 같아? 사쿠라 치요노 오 우와와!? 이번 주말이요! 그보다 트레이너 씨 엄청 의욕적이시네요!? 주인공 그야 너의 목표잖아? 사쿠라 치요노 오 그러니까, 그러거든..
일본 더비를 향해서 마루젠스키 어째서, 맡길 상대는 그 애였는가. 그걸 설명하기 위해서는 꽤나 예전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을 거야. 내 기억 속에서 제일 흐릿해지는 부분은 .....클래식의 어느 시기까지. 마루젠스키 그 해의 1월까지는 기억하고 있어. 나는 항상 좋아했던 레이스의 세계에 뛰어들어서. 함께 경쟁하는 라이벌이 생겨서.. 『최우수 주니어 우마무스메』같은 것도 받아서. ......매일이 즐거웠어. 그저 앞을 달려나갈뿐인, 최고의 기분이었지. 좀 더 좀 더 모두와 레이스를 하고 싶었어. 마루젠스키 하지만 어느 날, 한 명 또 한 명씩에게 나와 함께 달리는 것을 거절당했어. 우마무스메A 『미안해. 너와 달리면 내 미래가 없어져버리니까.....』 마루젠스키 고개를 숙인 채 그녀는 꿈을 이야기했어..
새해 포부 사쿠라 치요노 오 ─내가 꾼 올해 첫 꿈. 그것은 마루젠 씨와 지내는 꿈이었다! 마루젠 씨처럼 활약한 나는 놀랍게도 마루젠 씨처럼 『최우수 주니어 우마무스메』에 선발됐다! 그리고 함께 트레이닝을 해서 나는 『일본 더비』로 나아가─ 사쿠라 치요노 오 ........또 그 꿈인가. ......흐으음. 혹시 예지몽이지는 않을까......? 나, 정말로 최우수 우마무스메가 됐거나 하지는......! (똑똑똑) 메지로 아르당 새해 복 많이 받으시지요. 치요노 오 양. 그리고 죄송합니다. 저번의 『아사히배FS』에 견학을 가지 못하여..... 사쿠라 치요노 오 앗, 아르당 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몸은 괜찮으세요? 메지로 아르당 네, 걱정을 끼치고 말았네요. 오늘부터는 트레이닝이에도 제대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