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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통App 개선문 시나리오 선행 플레이 감상 기사 번역

DollCatcher 2023. 8. 23. 16:25

패미통App에서는 사전 플레이 기회를 얻었기에, 거기서 판명된 스토리나 시스템의 개요
그리고 실제로 육성해보고 느낀 감성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 실제로 실장 후의 게임 밸런스와 다를 가능성이 있기에, 공략 정보나 구체적인 능력치, 수치는 표기하지 않습니다.

 

개선문상에서 비원의 일본 승리를 목표로 하자!

프로젝트 L'Arc의 목표는 세계적 유명한 프랑스의 레이스인 개선문상에 승리하는 것.
이 레이스는 실제로도 일본의 경주마는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어서, 전인미답의
위업에 도전하는 우마무스메들과 관계자들의 분전이 묘사된다.

▲프로젝트 L'Arc의 책임자인 사타케 메이. 친구 포지션으로 중요한 입장을 담당한다.
▲시나리오상의 라이벌로서 새로 등장하는 베뉴스 파크

 

▲마찬가지로 라이벌로서 리간토나도 새롭게 등장

사양상 "Make a new trac!!(뉴트랙)"과 마찬가지로 육성우마무스메 자신의
개인적 스토리나 목표는 없다. 어디까지나 개선문상에 도전하는 큰 목표가 주로 그려진다.

시나리오 고유 해외 레이스
시니어 12월 후반 : L'Arc 대표 교류전
클래식 6월 후반:  L'Arc 대표 교류전
클래식 9월 전반: 니엘상
클래식 10월 전반: 개선문상
시니어 3월 후반:  L'Arc 대표 교류전
시니어 6월 후반:  L'Arc 대표 교류전
시니어 9월 전반: 푸아상
시니어 10월 전반: 개선문상

또한 시나리오는 시니어 10월 전반에 종료되기 때문에 여태까지와는 다른 타입이 된다. 12월 후반 이후 URA에 해당하는 레이스와 이에 대비한 육성기간도 존재하지 않기에 기존의 시나리오보다 플레이시간이 단축된다.

본 기자는 첫 플레이 시 메모를 작성하며 스토리도 제대로 읽으며 플레이 했지만, 그때의 플레이 시간은 1시간 반 정도였다.
이어서 시나리오를 스킵하며 스피드 중시로 플레이 했을 때는 플레이 시간은 약 20분정도였다.

 

스타 게이지를 모아서 SS매치에 도전

SS매치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라이벌 우마무스메가 있는 상태에서 트레이닝에 임하여 라이벌 우마무스메의 스타 게이지를 상향시킬 필요가 있다. 게이지가 각각 3단계까지 쌓이면 SS매치에 도전할 수 있게 되는 사양이다.

SS매치에 도전하면 1턴이 경과하지만, 승리하면 각각 캐릭터에 기반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능력치 상승에 더해서 스킬 힌트나 체력 회복, 애교 획득 등 효과도 확인했다.

SS매치는 라이벌 우마무스메에게 1명씩 도전하는 형식도 취할 수 있지만, 최대 5명까지 한번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쪽이 더 효율이 좋다. 빠르게 스타 게이지를 모아서, SS매치 도전 회수와 우마무스메를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해질 것 같다.

또한 SS매치는 랜덤 발생으로 "SSS 매치"가 되기도 한다. 이때는 효과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한 턴에는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싶다.

엄밀히 따지면 좀 다르지만 「우마무스메마다 게이지를 모아서, 가능하면 모아서 발동 시킨다」라는 시스템은 아오하루배의 아오하루 폭발 시스템을 연상하면 이해가 빠를지도 모르겠다.

해외적성을 획득하여 과제를 극복

프로젝트 L'Arc의 또 하나의 요소로서, 시나리오 고유의 "해외적성"이라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해두도록 하자.

해외적성은 조건을 만족하면 획득할 수 있는 시나리오 한정 스킬과 같은 것으로서 트레이닝 중에 획득하는 적성 포인트를 사용하여 레벨을 올려서 강화할 수 있는 요소로 되어있다. 또한. 그 중에는 "익숙하지 않은 잔디" "미지의 코스"등 레이스에 직접 관련이 있는 것부터 "어웨이감" "극도의 긴장"등 멘탈면에 영향을 주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국내의 우마무스메가 해외에 도전하는 것에 있어 직면하게 될 과제를 극복하면서, 더욱 많은 해외적성을 얻어 유리한 효과를 얻어가는 것이 시나리오 공략에 필수가 된다.

또한,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룽샹 레이스장에 있어서 막대한 디버프가 부여 당하게 된다. 예를 들자면 "익숙하지 않은 잔디"를 극복하지 못할 시에는 해당 레이스에서 강제적으로 잔디 적성이 G까지 떨어지며, "미지의 코스"의 경우 중거리 적성이 G까지 떨어져버린다. 이것은 원래의 잔디&중거리 적성이 A라 해도 관계 없다. 그 중에는 능력치가 대폭 다운되는 디버프도 확인 됐다.

그렇다 해도 해외적성 극복은 시나리오 진행 중에는 통상 레이스에도 효과가 적용된다.
원래 잔디 중거리 적성이 낮더라도 A로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에, 더트나 단거리 우마무스메라 하더라도 사츠키상이나 일본 더비에도 도전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시나리오 진행 중의 효과 이기는 하지만 잔디 인자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더트 우마무스메를 많은 G1 레이스에서 승리시킬 수 있다는 이점도 기대할 수 있겠다.

해외적성 시스템에 대해선 「디버프를 지워나가며, 버프를 획득해 나간다」라는 이미지로 받아들이면 쉬울 것이다


여름합숙 대신 해외원정이 등장

프로젝트 L'Arc에선 7월 전반부터 여름합숙을 대신하여 해외원정이 등장한다. 여기서 적성 포인트를 얻기 쉬워지며 해외적성 레벨을 올리기 쉬운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단, 해외원정 중에는 SS매치에 도전할 수 없기 때문에 6월 시점에서 소모해두는 사이클 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다.

참고로 해외원정의 트레이닝 연출은 전부 신규 연출로 휴식&외출 역시 모두가 익숙한 「바다다─!」를 대신하여 센 강변을 우아하게 걸으며 바게트를 먹는 모습이나, 트레이닝에선 보트의 노를 젓거나, 오페라식 호흡법을 단련하거나, 프랑스어를 연습하는 애마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세계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

마지막으로 필자가 시나리오를 플레이 한 감상을 기록하고자 한다.

이번 테스트 플레이에 이용한 우마무스메는 나의 사랑스러운 타마모 크로스. 첫 플레이 때는 해외적성 시스템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중거리도 잔디도 A니까 문제 없겠지. 타마는 해외에서도 잘 할 수 있어」라고 가볍게 본 결과, 과제 "미지의 코스"를 극복하지 못한 그대로 쥬니어 12월 후반에 돌입. "L'arc 대표 교류전"에서 중거리 적성이 G로 떨어진다는 격한 환영인사를 받고 순위 8위까지 가라앉아버렸다.

일단 컨티뉴가 가능하긴 하지만, 과제극복을 위한 포인트도 부족했다. 적성 G로 승리하는 것은 상대가 거꾸로 달려도 불가능했기에, 초전은 분하지만 그대로 흘려 보내게 됐다.

이어서 무대는 시나리오에 도전하게 되는 레이스 일본 더비. 클래식 5월 만전을 기하여 능력치도
성장했으니 「여태까지의 시나리오에서도 그렇게 진 적은 없으니 괜찮겠지」라고 우습게 봤지만
그쪽도 3착으로 마무리라는 분한 결과만 남았다.

마찬가지로 해외를 목표로 절차탁마하는 라이벌이기도 해서 그런 걸까, 다른 우마무스메들도 전체적으로 스펙이 높다. 그 시점에서 타마모크로스의 능력치로는 「못 이기진 않겠지만 지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정도의 완성도 밖에 되지 않은 것이다. 너무 우습게 봤던 것 같다.....

이렇게 실패를 거듭하여, 해외원정에서는 쓸데없이 거대한 바게트를 먹거나, 어학연수에 열심히 임하는 타마모 크로스를 지켜보며 적성 포인트로 해외적성도 빠짐 없이 올려갔다. 이리하여 맞이한 클래식 9월 전반의 니엘상에서 드디어 위기 없이 승리를 장식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클래식 10월 전반에 위치한 개선문상. 이때까지 해외적성 "어웨이감"을 극복하지 않으면 능력치 다운의 영향을 받지만 획득 조건인 「G1 1승 이상」을 달성하지 못했던 것이다. 첫 플레이라는 것도 있어서 출주보다 트레이닝을 중시해왔기 때문에 여기에 와서 일본 더비 3착이라는 결과가 크게 울리게 됐다.

상대하게 된 베뉴스 파크가 높은 수준으로 참전한 것에 더해 디버프까지 받은 일본 대표의 능력치는 절망적. 모브우마무에게조차 대적할 수 없는 최악의 컨디션으로 맞이하게 돼버렸다. 그 결과는 20명 중 17위. 해외원정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싫을 만큼 맛보게 됐다.

.......무지하게 분했다. 사카타 메이를 비롯한 관계자들도 텐션이 내려가 「제대로 과제를 극복해뒀다면...!」 이라고 트레이너로서 자신의 미숙함이 부끄러웠다.

최종적으로 시니어 개선문에선 승리는 거뒀지만, 역시 도중의 분통함이 남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해외 적성의 중요함을 제대로 배워, 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였으니 그걸 살려서 2회째 플레이에 도전!

그럼에도 클래식 10월 전반의 개선문은 귀문이었다. 가만히 확인해보니 극복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인 "징크스"에 「기본능력의 모든 수치가 다운」이라는 항목이 이는 것을 발견. 하지만, 이걸 해제하기 위해서는 특정 이벤트가 트리거로 설정되어있는 모양이다. 적어도 플레이한 범위 내에서는 시나리오 진행에 의존하는 이벤트는 없었으니, 2년째 개선문상 시점에서는 고전을 강요당하게 되는 거겠지. 그리하여 2회째 플레이 때도 클래식 시점에서의 개선문상 승리는 이뤄지지 못했다.

또한 개선문상의 승리로 해제할 수 있는 "개선문상 연패의 꿈"에는 Lv2로 "개선문상 레이스 획득 능력치가 증가"를 확인. 즉, 시니어 개선문상의 승리의 혜택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클래식 시점에서 개선문상을 제패하는 것이 요구되될 것 같다.

이번 시나리오 플레이 보고는 이상. 일본 우마무스메가 개선문상 승리라는 위업 달성을 향해,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허들을 「해외 적성의 극복」이라는 형식으로 재현한 것은 실로 와닿는 시스템이라고 느꼈다.

일본팀의 갈등을 그린 스토리도 솔직히 말해 완성도가 좋아서, 현실의 개선문상을 쫓는 유저는 물론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빠져들 수 있는 완성도다. 실장 후에는 제대로 각 잡고 읽어보는 것을 꼭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개선문상에서 울리는 장엄한 BGM도 취향이었다.

또한 상술했듯이 육성 목표 자체는 10월 전반으로 종료되기 때문에 사일런스 스즈카 등의 우마무스메는 기존 육성 시나리오에서 설정되어있는 대도주 습득 조건을 만족할 수 없다. 어떻게 습득 가능하게 해줄지 신경 쓰이는 포인트다.

기사 원문 : https://app.famitsu.com/20230823_2118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