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마루젠스키
- 두라멘테
- 사토노 다이아몬드
- 홈 화면 대사 번역
- 미스터 CB 스토리
- 카츠라기 에이스 스토리
- 메지로 아르당
- 메지로 라모누
- 카츠라기 에이스
- 다이이치 루비 스토리
- 슈발 그랑
- 히시 미라클
- 메지로 라모누 스토리
- 키타산 블랙
- 에어 그루브
- 심볼리 루돌프
- 어드마이어 베가 스토리
- 계절 이벤트
- 메이쇼 도토
- 사쿠라 치요노 오 스토리
- 나리타 탑 로드
- 야에노 무테키
- 티엠 오페라 오
- 다이타쿠 헬리오스
- 젠노 롭 로이
- 다이와 스칼렛
- 서폿 이벤트 번역
- 미스터 CB
- 애스턴 마짱 스토리
- 사토노 크라운 스토리
- Today
- Total
DollCatcher 번역
사토노 크라운 육성 스토리 클래식 시즌 후반 본문
일본 더비를 향해서
언니 우마무스메A
Crown, you should come
to Hong Kong next!
(크라운, 다음엔 홍콩에 와줘!)
언니 우마무스메B
係你!
嘅話無論去到邊都一定跑得一樣出色!
(동의! 넌 어디라도 똑같이 잘 달릴 수 있을 거야!)
크라운의 강사
……在那之前、 小姐要先跨過眼前嘅難關.
(......하지만 그 전에.
아가씨는 눈앞의 난관을 극복하셔야 하죠)
我哋甚麼時候都會一直支持住你㗎.
(저희는 언제나 당신의 편입니다)
사토노 크라운
......
Thank you.
두라멘테
.....네. 네.
그렇죠──
두라멘테
──저는 당신의 딸이니까요.
에어 그루브
.......아버지로부터의 격려인가.
두라멘테
네. 오늘 레이스도 보시겠다고.
바쁘신 몸이신데도, 저를 위해.......신경 쓰지 않으신다고.
──분에 넘치는 말씀입니다.
실황
자, 시작됩니다! 『일본 더비』!
일본 제일의 칭호를 손에 넣는 것은 어느 우마무스메인가!
해설
방문객은 이미 10만인을 넘고 있습니다.
홈 스트레치에서
대함성을 맞이하는 승부가 될 것 같네요.
해설
누구나가 들뜰 수 밖에 없는 이 대무대.
도중을 포함해 긴장이나 흥분의 물결에 삼켜지지 않고,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가 주목이겠군요.
운동선수로 단련해온 몸,
그리고 마음가짐이 시험되는 일전이 되겠습니다.
실황
.....아 여기서 인기가 갱신된 모양입니다.
어이쿠, 이 결과는......과연.
해설
역시 두라멘테의 인기는 굳건하군요.
『사츠키상』에서 보여준 말각은
그야말로 호걸. 경이적인 질주였습니다.
출주하는 다른 우마무스메도
그녀를 의식하고 있을 겁니다. 어찌됐든
──이 세대는 그녀(두라멘테)를 뛰어넘지 않는 이상
일본 제일이 될 수 없으니까요.
트레이너A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이 두 달 사이에 자체 신기록도 내왔으니까!
우마무스메A
하, 하지만.....트레이너어어......
저, 저저저, 저느은.....아우으으으으......!
기자A
아─.....긴장되겠지.
다른 년도였다면 저 애에게도 기회의 여지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더비인데.
기자B
같은 해에 괴물이 모여들었어.
.......그야 울고 싶기야 하겠지.
사토노 크라운
──말도 안되는 소리.
여기서 울고 있는 우마무스메는 약하지 않아.
저 눈물은 현재진행형으로
"이기고 싶다"라고 바라는 증거인데 말이야.
주인공
.......그럼 너도 지금부터 울려고?
사토노 크라운
.........울었으면 좋겠어?
주인공
아니?
사토노 크라운
그렇겠지. 쟤가 행해온 레이스 전 준비와
내가 행한 레이스 준비는 상관 없으니까.
오늘을 위해 축적해온 에너지는
적절한 타이밍에 쓰도록 하겠어.
사토노 크라운
이 세대(더비)에서
승리하는 것은, 나야.
두라멘테
왔나.
사토노 크라운
네.
더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고 싶은 무대니까요.
사토노 크라운
──악수라도 하실래요?
두라멘테
......거절하지.
실황
자아, 올해의 더비 우마무스메는 누구의 손에!
『일본 더비』 스타트 입니다!!
일본 더비 후에 승리(크라운이 승리)
사토노 크라운
───........읏!!
실황
사토노 크라운! 사토노 크라운이다!!
사토노 가문의 엘리트가
더비 우마무스메의 영광을 손에 넣었습니다!
사토노 크라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오오오오오오오!!)
승리의 포효는 드높게 울려퍼진다.
주변의 열을 뒤휩쓸면서.
두라멘테
역시 너구나, 크라운.
.......내 앞을 달려가는 것은.
사토노 크라운
두라멘테 씨.
두라멘테
너는 언제나 나의 벽이다.
.......넘어야 할, 벽이다.
사토노 크라운
...........
두라멘테
네가 있기에
그걸 깨부수고 싶다고 나는 소망한다.
너를 이겨야만 한다고
이 다리가 울부짖는다.
사토노 크라운
.....두라멘테 씨.
두라멘테
──나는 『개선문상』도 시야에 넣고 있다.
사토노 크라운
......프랑스에서 행해지는
위엄과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의 무대죠.
두라멘테
그래. 데뷔했을 때부터 정해뒀다.
나의 사명은 세계에 이 피를 증명하는 것.
우리들 운동선수의 성장기는 제한되어 있다.
내년도 내후년에도 최전성기에 머물 거라
확신할 수 없어.
시간을 헛되게 할 순 없다.
가능성이 있을 때, 도전해야만 하지.
그렇기에 선택할 거다.
가장 큰 소망인 『개선문상』에 출주할지
이 세대의 최강을 겨룰 『국화상』에 나갈지.
──하지만.
두라멘테
──하지만, 너에겐 반드시 다시 도전하겠다.
내가 생각하는 "최강"을 뛰어넘기 위해서.
그때는 한번 더
내 앞을 가로 막아서 봐라.
사토노 크라운
.......!
사토노 크라운
후후.......
......──좋아요.
그렇게 하죠.
사토노 크라운
──......
-털썩
주인공
크라운!!
실이 끊어진 것처럼
사토노 크라운은 쓰러진다.
만신창이인 그 몸에는 격전의 증표가 남아있다.
──그 사투로부터 며칠 후.
사토노 크라운
윽!
물리치료사
......아~......과연.
여기 다리 쪽에 근육이 뭉쳐있네.
사토노 크라운이 예전부터 신세를 졌다는
물리치료사가 그녀의 다리를 누르면서
이쪽에게 고개를 돌린다.
.......더비 후 쓰러졌을 때 느낀
걸리는 점일 해소하기 위해.
물리치료사
트레이너 씨.
크라운 씨의 피로 말인데요,
"뒤틀림"이 원인일지도 모르겠네요.
주인공
"뒤틀림"이요?
물리치료사
네. 이전부터 보였거든요.
골격의 뒤틀림이.
.......하지만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았는데.
사토노 크라운
......하지만 갈 시간이 없었는걸요.
물리치료사
하아~......아가씨도 참.
클래식급에 들어가서 바빴던 거는
알겠는데요.
몸의 어딘가에 뒤틀림이 생기면
그 어긋남이 언젠가 몸 전체에
영향을 준다고요.
무의식에 그 어긋남을 감싸려다
힘이 지나치게 들어가고, 이상한 근육이 생기고.
최종적으로는 더욱 피로가 쌓여서──.......
이렇게 아프게 된다고요!
-꾸우우우욱!
사토노 크라운
.....꺄아악!
아파요 아파파파파파!!
주인공
반대로 그걸 치료하는 것도 가능한 거죠?
물리치료사
물론이죠.
뼈를 둘러싼 지반──
즉 근육을 균형적으로 단련하면.
주인공
지반부터 다시 다져야, 하나.....
사토노 크라운
.........
괜찮아.
쉬는 기간을 만들자.
주인공
엣.......
사토노 크라운
트레이너 생각 맞춰볼게.
『지반부터 다시 단련해? 이 시기부터?』
『클래식 가을의 도전을 허사로 돌리면서까지?』
.......그래. 그 마음은 알아.
모처럼 더비에서 결과를 낸 뒤니까.
하지만──
사토노 크라운
이렇게도 생각하지?
『좀 더 활약하는 사토노 크라운을 보고 싶어』
........그거 나도 마찬가지인걸.
게다가 있지. 트레이너.
두라멘테
한번 더 내 앞을 가로 막아서 봐라.
사토노 크라운
──나는 아직 끝까지 만끽하지 못했어.
그 승부의 맛을.
좀 더──즐겨보자♪
사토노 크라운의 눈은 활활 타오르고 있다.
그리고 결정한 목표는
시니어급 G2 『교토 기념』.
한 차례 휴양을 취한 후에
중거리 G1에 날아오르기 위해──
시니어급 강호가 모이는 봄의 무대로 향한다.
──지금부터는 준비를 갖추기 위한 시기다.
일본 더비 후에 호적수(두라멘테가 승리)
실황
두라멘테 강하다! 강했다!!
괴물이 지금 일본의 정점에 섰습니다!
사토노 크라운
...........
사토노 크라운
──........읏.
두라멘테
.....울지 않는군.
사토노 크라운
.......아까우니까요.
이건 당신에게 이길 날까지
아껴둬야죠.
두라멘테
.......!
관객들
우오오오오오오오!!
두라멘테──────!!
사토노 크라운
......부르잖아요.
두라멘테 씨.
사토노 크라운
위너즈 서클이 당신을 기다려요.
두라멘테
............
두라멘테
크라운.
난 『개선문상』도 시야에 넣고 있다.
사토노 크라운
......프랑스에서 행해지는
위엄과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의 무대죠.
두라멘테
그래. 세계에 이 피를 증명하기 위해.
일본에 이뤄낸 최강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들 운동선수의 성장기는 제한되어 있다.
시간을 헛되게 할 순 없다.
가능성이 있을 때, 도전해야만 하지.
그렇기에 선택할 예정이다.
가장 큰 소망인 『개선문상』에 출주할지
이 세대의 최강을 겨룰 『국화상』에 나갈지.
두라멘테
........너도 이뤄내라.
한번 더 내 앞을 가로 막아서 봐라.
사토노 크라운
.......!
후후.......
──......
-털썩
주인공
크라운!!
실이 끊어진 것처럼
사토노 크라운은 쓰러진다.
만신창이인 그 몸에는 격전의 증표가 남아있다.
실황
지금, 더비 우마무스메가!
영관을 손에 넣은 우마무스메가
위너즈 서클에 왔습니다!!
관객들
두라멘테!!
사토노 크라운과의 승부
엄청나게 뜨거웠어─!!
좋은 라이벌을 가졌구나 두라멘테!!
가을도 멋진 레이스 보여줘─!
두라멘테
.......훗.
두라멘테
그래. 내 스피드를
이끌어낸 거는 너다. 크라운.
두라&크라운
크아아아아아아!!
야아아아아아아──!
두라멘테
무대포 같은 궤도가 아닌,
확실하게 나를 떨어트리려는 살기.
.........그게 나에게 공포를 심고,
사중활구의 영역에 이르게 했다.
두라멘테
너의 그 무시무시함이
나를 한 층 더 위로 끌어올린 거다.
두라멘테
......또 오는 거겠지? 크라운.
높은 경지로 향하는 길이 아직 이어지는 이상.
두라멘테
너에게 내가 있는 이상. 나에게 네가 있는 이상.
(이하 내용은 승리시와 같음)
일본 더비 후에 착화(크라운과 두라멘테 둘 다 패배)
실황
더비 우마무스메가 된 것은
괴물도 사토노도 아니다!!
뉴 히로인이 역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두라멘테
...........
사토노 크라운
.....져버렸네요. 서로.
사토노 크라운
아, 아하하.......한심하네.
빈틈 없이 대책을 짜왔는데 말이죠.
사토노 크라운
(──미안해, 트레이너)
(결국, 마지막에 나는,
두라멘테 씨와의 승부에
집착해버렸던 모양이야)
(......승리를 놓쳐버린 것은 내 잘못이야)
두라멘테
......마지막 직선.
마지막 직선.
나는 『너에게 이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버렸다.
1착을 따내는 것이 사명이면서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 나를 용납하고 말았다.
두라멘테
.......아아. 서로 참 괘씸하구나.
사토노 크라운
......두라멘테 씨.
두라멘테
──난 『개선문상』도 시야에 넣고 있다.
사토노 크라운
......프랑스에서 행해지는
위엄과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의 무대죠.
두라멘테
그래. 데뷔했을 때부터 정해뒀다.
나의 사명은 세계에 이 피를 증명하는 것.
우리들 운동선수의 성장기는 제한되어 있다.
내년도 내후년에도 최전성기에 머물 거라
확신할 수 없어.
시간을 헛되게 할 순 없다.
가능성이 있을 때, 도전해야만 하지.
그렇기에 선택할 거다.
가장 큰 소망인 『개선문상』에 출주할지
이 세대의 최강을 겨룰 『국화상』에 나갈지.
──하지만
──하지만, 너에겐 반드시 다시 도전하겠다.
내가 생각하는 "최강"을 뛰어넘기 위해서.
그때는 한번 더
내 앞을 가로 막아서 봐라.
두라멘테
.....이런 결말을
나도 너도 바라진 않을 테니까.
사토노 크라운
.......네.
....───약속이에요.
두라멘테 씨.
사토노 크라운
──......
-털썩
주인공
크라운!!
실이 끊어진 것처럼
사토노 크라운은 쓰러진다.
만신창이인 그 몸에는 격전의 증표가 남아있다.
(이하 내용은 다른 패턴과 같음)
여기는 무대 뒷편
캐스터
자, 『타카라즈카 기념』을 마지막으로
봄 시즌의 G1은 매듭을 짓습니다!
그럼 조금 빠르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을 돌아보도록 하죠.
우선은 역시 이 두 사람!
캐스터
두라멘테와 사토노 크라운!!
해설
이 두 사람을 논하지 않고
이번 시즌은 전혀 말할 수 없죠.
특히 더비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이다.
해설
두라멘테 씨의 호각을
사토노 크라운 씨는 지혜와 계산을 살려......
각자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레이스였죠.
캐스터
그만큼 긴장감도 굉장했었죠~!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키사탄 블랙
───....................
우마무스메A
키타 쨩, 밥 안 먹어?
기운 없어?
키타산 블랙
! 아, 아니!
먹어~ 먹을 거야! 완전 먹을 거야!
우마무스메B
아─아. 또 두라멘테 씨 특집인가~.
그야 대활약이었으니까, 더비에서도.
.........나도 출주했었는데 말이지.
키타산 블랙
...........
키타산 블랙
하나, 둘......셋, 넷........
기자A
에~~!?
기자A
오늘 공개 트레이닝에
두라멘테는 참가 안 한다고요~!?
기자B
그건 체크 안 한 네 잘못이지.
그래도 볼만한 곳은 잔뜩 있다고? 저기
골드 쉽으 옆에. 저 영애께서도──
키타산 블랙
──........
.........읏. 안 들려, 안 들려!!
이렇게 엿듣는 시간도 아까워!
지금은 집장할 때! 좋았어!
──.......읏, 더 힘내야 해.
키타산 블랙
──동경하던 스타가 있다.
키타산 블랙
그 우마무스메는
『사츠키상』도 『일본 더비』도
항상 1번 인기고. 반짝여서.
.........멋있었다.
꿈이었다.
그 우마무스메처럼 되고 싶었다.
나도──
키타산 블랙
그치만 클래식급에서 모두의 기대를
짊어진 것은── 그 두 사람, 이고.
키타산 블랙
──어라.......?
......이, 이상하다.
이제 막 뛰기 시작했을 뿐인데........
키타산 블랙
아직, 더 달릴 수 있는데도......!
키타산 블랙
──........다녀왔어.
우마무스메A
아, 키타 쨩!
뉴, 뉴스! 뉴스!!
키타산 블랙
에.......?
아나운서
『전치엔 6개월.
연내의 출주는 절망적이라 합니다』
『반복합니다. 올해의 봄 시즌을
들끓게한 우마무스메 두라멘테의 골절이
밝혀졌습니다』
『연내의 가을은 개선문과 국화상 양쪽을
검토하고 있었으며, 우마무스메 팬들로부터의 기대도
높았던 만큼, 실망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키타산 블랙
.......골절?
두레멘테 씨가──
...............
두라멘테
......한 동안 여길 비울 거다.
사토노 크라운
뭐 깜빡한 거 있으면 연락 주세요.
제가 전해주러 갈 테니까.
어차피 금방 돌아오기야 하겠지만요.
두라멘테
.......그래.
사노토 크라운
......다녀 오세요.
두라멘테
........그래.
키타산 블랙
크, 크라 쨩!
두라멘테 씨는──
사토노 크라운
! 키타산!
미안해. 지금 막 떠난 참이야..
키타산 블랙
......그, 그렇구나.
사토노 크라운
! 뭐 전하고 싶었던 거 있었어?
그렇단 쟤도 어디까지나 집안의 차량이 마중 나온 거니까
전화하면 금방 받을 거야.
키타산 블랙
..........엣!? 아,아니!
괘, 괜찮아! 별 거 아니었으니까.
사토노 크라운
.......그래?
키타산 블랙
.......으, 응.
키타산 블랙
...........
그.....크라 쨩. 두라멘테 씨는
『국화상』까진 못 돌아오는 거야?
사토노 크라운
그래. 완치에는 꽤 걸린다고 했어.
『국화상』에도
『개선문상』에도 맞추지 못할 거야.
..........아쉽겠지만
부상을 당하면 당연히 치료를 우선 해야지.
키타산 블랙
.............그렇, 구나.
키타산 블랙
...........그럼, 없는 거구나.
『국화상』에는──
키타산 블랙
........없, 다면.
사토노 크라운
.......괜찮아, 키타산.
키타산 블랙
엣?
사토노 크라운
두라멘테 씨는 금방 돌아올 거야.
빠르면 내년 초 쯤에는.
그러니까 갤 쓰러트릴 기회는 반드시 올 거야!
지금은 낙담하지 말고
스스로를 위해 더 노력하자!
나도 당면은 시니어급까지 조정을 계속할 거지만.....
키타산은 『국화상』에 출주할 거지?
키타산 블랙
──...............아.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키타산 블랙
.......! .........으, 응!
그러네!
...........크라 쨩은
두라멘테 씨가 돌아왔을 때의 일을
벌써 생각하고 있구나.
사토노 크라운
당연하지!
강한 라이벌이 많으면 많을수록
레이스가 불타오르니──
.....에취!
사토노 크라운
아, 미안해.
나 먼저 미호 기숙사에 돌아갈게.
키타산도 릿토에 돌아갈 거지?
또 보자. 키타산!
같이 뛸 기회가 있으면, 잘 부탁해!
키타산 블랙
..................
......하, 하하핫.
──........나 진짜 꼴사납다.
여름합숙 2년차 스타트!
오늘부터 여름합숙.
학원이 준비한 특별시설에서
집중해서 트레이닝에 임한다!
──어떤 비책도 준비해서.
비블로스
와아, 크라운~!
바로 놀러 가려고~?
사토노 크라운
.......?
논다니──
비블로스
그─거! 패스패스♡
사토노 크라운
! 좋아, 비블로스!
그 대신 제대로 받아내야 해♪
에잇!
비블로스
으악......!?
비블로스
크라운~!
공 너무 무겁잖아~!
슈발 그랑
......당연한 거야, 비블로스.
크라운 양의 그거, 메디신 볼.
파워나 몸통을 강화하기 위해 쓰는 거니까.
비블로스
에~!? 비치 볼이 아니라고~!?
사토노 크라운
그것도 특별 주문품이라 무게를 더욱 올렸습니다~!
비블로스
우히야~!?
소녀들의 소란스러운 목소리가 울리는 방 앞에서
혼자서 기다린다.
사토노 크라운의 준비가 되거든──
여름합숙용 트레이닝을 개시하자.
여름합숙 2년차에서
사토노 크라운
들어 올려서, 스쿼트, 런지 한 다음에
100m를 40 바퀴.
........제법 부하가 걸리는 메뉴네.
주인공
근육을 적극적으로 밸런스 맞춰 키우자
더비에서 급격한 피로.
골격의 문제라면
근육을 보충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가까운 목표 레이스를 삼가고 있는 지금이니
근본적인 부분에 손을 대는 거다.
사토노 크라운
OK! 반론은 제로.
해보자!
하앗......핫......훗, 훗........!
주인공
스피드가 떨어지고 있어!
사토노 크라운
네!!
비블로스
우와아아아~.......
저 무거운 걸로 트레이닝 하고 있어.
사토노 다이아몬드
어머! 비블로스 양도
크라 쨩의 트레이닝에 흥미가 있으신가요?
사토노 다이아몬드
사실은 저도 똑같은 볼 가지고 있는데.
시험해 보실래요?
비블로스
에에에!? 돼, 됐어.
그거, 잠깐 들고 있는 것만으로 지치는걸.
비블로스
.......하지만.
사토노도
그걸로 트레이닝 할 거야?
사토노 다이아몬드
네. 가을엔 데뷔전을 앞두고 있으니까요.
겨우 저도 스타트 라인에 서는 걸요.
......겨우. 사토노 가문의 언니들처럼.
비블로스
..........!
"언니".........
비블로스
응~.......그럼 그럴까.
나도 사토노랑 같이
가을에 데뷔하니까!
있지 사토노.
볼.....역시 빌려줄래?
사토노 다이아몬드
후훗. 좋아요♪
몸을 단련해나가죠!
이 여름 사토노 크라운 이외에도
자신의 몸을 처음부터 단련하려는 우마무스메는
꽤 있다.
여름합숙이라는 장소는
다음 스테이지로, 날갯짓 하기 위한 시기.
그건 모두에게 있어서 공통 인식이니까.
키타산 블랙
......아음......우물.
우마무스메A
저기.
다음 트레이닝 뭐 한다고 했지?
우마무스메B
해변 대쉬랑 15km 원영!
힘들지만......할 수 밖에 없어!
키타산 블랙
아음.........
........................
토카이 테이오
키타 쨩!
키타산 블랙
──으!? 어흡!?
토카이 테이오
아하핫. 미안해.
여기 물 마셔─.
그건 그렇고 키타 쨩!
들었어─! 『국화상』 나간다며?
키타산 블랙
아.....네, 넷!
키타산 블랙
.......두라멘테 씨는
출주할 수 없게 됐지만요.
토카이 테이오
.....?
왜 어기서 두라멘테의 이름이 나와.
키타산 블랙
엣? 그, 그건......왜냐면
두라멘테 씨는 그야 말로
테이오 씨 같은 애잖아요!
키타산 블랙
그 밖에 제 세대에는
테이오 씨처럼 카리스마성이 있고,
굉장히 반짝이는 애가 있는데.
사람들에게 꿈을 보여주는 애들 투성이라.
거기에 비해서 저는──
키타산 블랙
──전부 부족한 것 투성이에요.
능력도. 소질도.......마음가짐 조차도.
저는, 진짜 스타에 비해서──!
토카이 테이오
하지만 내가 꿈을 꾸는 거는 키타 쨩이야.
키타산 블랙
──.......엣.
토카이 테이오
다른 사람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내 스타는 키타 쨩이 좋아!
너도 알고 있겠지만.
난 『국화상』에는
부상 때문에 못 나갔잖아?
내가 손에 넣지 못했던 승리(잊어버린 것)을 손에 넣는,
『국화상』에서 이길 우마무스메(스타)는──
──너였으면 좋겠다 생각해.
키타산 블랙
........!!
토카이 테이오
게─다─가! 너는 나를 동경하고 있지만,
둘이 똑같은 전적을 올리는 거는,
뭐랄까~......재미가 없어!
이왕이면 "제왕"이 할 수 없었던 걸,
이뤄주는 편이.....
훨씬 내가 위대하단 느낌이 들어!!
아. 그렇다면 『텐노상(봄)』이랑
『텐노상(가을)』도 이겨줬음 하는데~.
이거 욕심일까?
키타산 블랙
..........테이오 씨.
토카이 테이오
에헤헤......쉽게 말해서 있지, 키타 쨩.
토카이 테이오
너도 스타야.
──그것은
오늘몫의 트레이닝을 끝내고
합숙소로 돌아가려던 때의 일.
사토노 크라운
.......어머?
키타산 블랙
하아아.....앗, 하아......앗!!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사토노 크라운
.......트레이너, 그.
주인공
키타산을 잠깐 살펴보고 갈까
사토노 크라운
고마워. 일단 만약을 위해서.
쟤도 이제 그만 들어갈 생각이겠지만.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너도 그만 돌아가자!
곧 저녁밥 시간될 거야!
키타산 블랙
......! 크라 쨩.
괜찮아 괜찮아!
그 직전에는 제대로 돌아갈 테니까!
사토노 크라운
.......정말로?
그렇게는 안 보이는데──
키타산 블랙
──정말이야. 그러니까 말리지마, 크라 쨩.
나는 너희들을 뛰어넘을 거니까.
사토노 크라운
......!
키타산 블랙
나, 짊어질 것을
짊어질 수 있게 되고 싶어.
......그러니까 미안. 오늘 밤은 늦게까지 하게 해줘!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사토노 크라운
......가버렸다.
선택지
...힘차게 뿌리쳐버렸네
뭐라고 해도 저 단호함이 흔들리지 않았어
...힘차게 뿌리쳐버렸네 의 경우
사토노 크라운
.......그러, 네.
그러니 아마도
우리가 쫓아간다면
분명 역효과가 될 테고.
게다가──
주인공
.......게다가?
사토노 크라운
.....뭔가를 짊어지고 싶다는 기분은
모르는 것도 아니라서.
기숙사감이나 교관들에겐
우리가 전해두자.
.....쟤가 방해받지 않도록.
뭐라고 해도 저 단호함이 흔들리지 않았어 의 경우
사토노 크라운
그래. 그랬겠지.
.....우리는 먼저 합숙소에 돌아가
기숙사감이나 교관에게 미리 말해두자.
친구로써 적어도
이 정도는 해줘야 할 테니까.
주인공
알았어, 그렇담 내가 전해둘게
사토노 크라운
고마워.
................
사토노 크라운
................
주인공
크라운?
사토노 크라운
! 미안해.
그──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의 저런 눈 보는거,
처음이었으니까.
여름합숙 2년차 종료
여름합숙에서의 성과는
사토노 크라운의 몸에 바로 나타났다.
물리치료사
어라......꽤나.
흐음흐음.....허리 주변도
근육이 제대로 붙었고.....
아가씨. 이 주변 만져도
아프지 않죠?
사토노 크라운
네. 괜찮아요 괜찮아.
주인공
일부러 출장 검진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리치료사
아뇨, 별 말씀을.
그보다 더비로부터 3개월 지난걸로
잘도 이렇게까지 개선됐군요.
사토노 크라운
제법이죠? 우리 트레이너.
과제를 발견하면 금방 극복시켜줘요.
그리고 저 또한 실패를 반복하지 않아요.
한 달에 한 번은 찾아갈게요.
스케줄이 비었을 때 최우선으로.
물리치료사
네. 그렇담 문제 없겠죠.
딱히 트레이닝이나 레이스에
신경 써야 할 부분도 없을 거고.
물리치료사
그럼 실례합니다~.
사토노 크라운
네에─!
주인공
조심히 가세요!
사토노 크라운
......자 그럼. 우리도
돌아갈 준비를 시작할까.
내일이 여름합숙 마지막 날이고,
오늘은 트레이닝은 하지 않고─
사토노 다이아몬드
크라 쨔──앙!
키타 쨩 못 봤어?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아니, 적어도 현관 근처에는
없었는데.
사토노 다이아몬드
그렇구나......
그럼 해변에 가버렸나?
사토노 크라운
왜 그래?
나도 찾는 거 도와줄까?
사토노 다이아몬드
아니, 괜찮아!
트레이닝 권유하고 싶었을 뿐이니까.
스스로 찾겠습니다!
사토노 다이아몬드
아. 그리고 트레이너 씨!
주인공
......? 왜 그래, 다이아
사토노 다이아몬드
저, 이 여름을 기점으로 서브 트레이너를 졸업하겠습니다.
여태까지 신세 많이 졌습니다.
사토노 크라운
.....! 그렇구나
다이아도 데뷔일이 정해졌으니까.
사토노 다이아몬드
네. 그렇기에 앞으로는 자신을 위한
트레이닝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두 분께 배운 것을 명심하며.
주인공
응원할게
사토노 다이아몬드
......네!
사토노 크라운
.....변하지 않는 거는 없구나.
트레이너.
──봄이 끝나고, 여름도 끝나고.
다음에 찾아온 거는, G1 시즌의 가을.
사토노 크라운
.....또 큰 변화가 찾아올까.
사토노 크라운은 눈부신 듯이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 앞의 미래를 예측하면서──
키타산 블랙
저, 저기!!
키타산 블랙
릿토의 선배님들에게 들었습니다!
두 분이 릿토 기숙사에서도
특히 하드한 트레이닝을 알고 계신다고!
그러니, 부탁 드립니다!
부디 저를──
──철저히 단련시켜주실 수 없을까요!?
시작의 신호
우마무스메A
좋은 아침─!
키타 쨩 있어?
우마무스메B
에헤헤헷.
『국화상』 필승 부적을 만들었어.
이거, 키타 쨩에게──
사토노 다이아몬드
......! 미안해. 키타 쨩은
오늘도 산에 올라간 모양이야.
우마무스메B
엣, 산에?
미호노 부르봉
키타 양!
앞으로 30분 이내에 등정을!
키타산 블랙
네에!!
──으아앗!!
.....와──.....앗.
-키타산 추락
키타산 블랙
큭──
라이스 샤워
키타 양!? 괜찮아!?
안 다쳤어?
키타산 블랙
괘, 괜찮아요.
아픈 곳 하나도 없어요!
라이스 샤워
...............그치만.
참으면 안돼.
이 특훈은 본래
『텐노상(봄)』 전용이니까.
키타산 블랙
괜찮아요!
게다가 『텐노상(봄)』도
『국화상』도 장거리잖아요!
키타산 블랙
그러니까──이 정도는 해야돼요!
전 튼튼함 만큼은 장점이니까!!
키타산 블랙
우오오오오오오오옷!!
미호노 부르봉
......만약을 위해서
의료 스탭에게도 확인을 받았습니다.
키타 양의 몸은 『이상 없음』이란 모양입니다.
라이스 샤워
......그렇구나.
정말로 키타 양은 터프하구나.
미호노 부르봉
네. 사전의 테스트 대로.
그녀라면 이 트레이닝을 견딜 수 있겠죠.
미호노 부르봉
그녀는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구하고 싶다』고 말하더니
눈 앞에서 언덕길 3바퀴를 왕복했습니다.
미호노 부르봉
제가 인식하기로──
작금의 우마무스메의 트레이닝 환경에서
그걸 달성한 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키타산 블랙
하아......하아......읏.
아직이야!! 아직 아직 아직 아지이이익!!
실황
각 우마무스메, 정면 스탠드 앞을 통과합니다.
『국화상』 , 가장 강한 우마무스메의 자리에
빛나는 것은 어느 우마무스메인가!
『마지막의 일관은 직접 보자』
그렇게 사토노 크라운과
교토 레이스장을 방문했는데──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은 6번 위치인가
쟤 치고는 좀 참고 있네.
관객A
어이......키타산 블랙
따라가는 거가 겨우 아냐?
더비에서도 스태미너가 부족해보였고......
관객B
그것보다! 난 마지막 관을
두라멘테가 따줬으면 했다고.....!
크으으으......
실황
자, 제3ㆍ4코너 중간을 통과!
우마무스메들이 언덕을 올라서──직선으로!
최종 직선으로 향합니다!!
키타산 블랙
하아......읏, 하아앗──
키타산 블랙
──나에겐 두라멘테 씨나
크라 쨩 같은 무기나 화려함은 없어.
두라멘테 씨가 출주하지 않는
『국화상』이라면 이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나약한 우마무스메다.
......───그래도!!
키타산 블랙
야아아아아아앗!!
실황
가장 안쪽에서 키타산 블랙
가장 안쪽에서 키타산 블랙이 돌진해왔다!!
관객B
....뭐!? 키타산이라고!?
설마 네가──.......!?
관객A
엣, 쩐다....뭐야, 제법이잖아!
.....가라, ──가라앗!!
키타산 블래───액!!
실황
승자는 키타산 블랙!
국화의 무대를 제패한 것은 키타산 블랙입니다!
(와아아아아아아아!!)
키타산 블랙
가, 감사합니다!!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아.
..............앗!
──이거다.
이걸 계속하는 거야.....!!
자신을 몰아넣은 만큼, 노력한 만큼
──나에게 꿈을 걸게 할 수 있어.
주변 관객들이 승자에게
갈채를 보낸다. 그 속에서 사토노 크라운은──
사토노 크라운
......마침내, 개화했구나.
눈동자 안을 활활 불태우고 있었다.
『국화상』 다음날.
그 날 사토노 크라운과 둘이서
정보정리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블랙, 압도적 승리.
다음 출주는 레이스의 제전 아리마 기념으로』
.......트레이너.
다시금 사츠키와 더비의
걔의 데이터 보내줄래?
주인공
그래
옆에 있는 컴퓨터로
키타산 블랙의 데이터를
사토노 크라운에게 송신한다.
사토노 크라운
틀림 없이, 사츠키와 더비의 경향을 봐서
1번이나 2번 위치에서 레이스를 진행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는 선행?
그게 아니면 다음에야 말로 도주로 완주하는 걸까.
아아.....특기거리 자체도 재검토가 필요하고──
......아. 해석 결과 나왔다.
주인공
해석?
사토노 크라운
無錯(모쵸/바로 그거야). 사토노 의료 팀과 AI팀이
단결해서 개발 중인 어플이 있거든.
골격으로부터 우마무스메의 성장기를 찾는데──
......후훗. 에─?
이런 결론이 나왔어~?
주인공
어떤 해석이 나왔는데?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블랙은 아직 한창 성장 중
『완성되는 거는 내년 봄 이후』
걘 이제 막 날갯짓 시작했을 뿐이란 거야.
그 날개는 아직 불안정해.
내일이 된다면 더욱 진화를 이뤄내겠지.
......즉 지금의 키타산을 대책해봐도,
우리들가 내일의 키타산에 이길 수 있을지
알 수 없어.
주인공
.......! 대책을 세울 수 없다니......
사토노 크라운
규격외지.
가장 강한 우마무스메를 정한다는 『국화상』을
완주했는데도 여전히 미완성이었다고?
사토노 크라운
.....하하핫. 우후훗!
크크큭......
사토노 크라운
你認為應該點呀(네이엔와이인과이티엠아/이걸 어떻게 생각해), 트레이너.
세대의 괴물이 또 태어나버렸어.
사토노 크라운
하여간.....재미있네.
트윙클 시리즈란.
히든 국화상을 향해서(국화상 출주시 발생)
(초반부 키타짱이 부르봉과 라이스에게 훈련 받는 도입부는 같음)
키타산 블랙
──나에겐 두라멘테 씨나
크라 쨩 같은 무기나 화려함은 없어.
키타산 블랙
두라멘테 씨가 출주하지 않는
『국화상』이라면 이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나약한 우마무스메다.
.....그래도.
토카이 테이오
──
키타산 블랙
──나란들.
나란들, 스타가 될 거야!!
기대를 짊어지고,
누군가를 몰두시키는──우마무스메가 될 거야!
키타산 블랙
......읏, 하아......후.
하아......하아......읏!
라이스 샤워
......부, 부르봉 양!
이번엔 키타 양이 시간내에 등정을──!
미호노 부르봉
네.
──그녀는 벽을 뛰어넘었습니다.
관객A
『국화상』 왔다──!!
이야~ 올해의 주역은 누구로 할지
직전까지 전혀 정하질 못했었는데~!
관객B
역시 사토노 크라운이야!
거리적으로 불안은 있지만
1착을 따줄 거야!
.......출주하지 못했던
두라멘테를 위해서라도.
목적에는 없었던 『국화상』.
그 출주를 표명하자
호의적인 목소리가 사토노 크라운에게 향했다.
『두라멘테의 무념을
둘도 없는 라이벌이 짊어져줬다』
......그렇게 생각한 팬도 많은 모양이다.
관객C
오. 키타산 블랙도 나오는구나.
걔도 올해 클래식 삼관
전부 참가란 말이지
관객D
하지만 걔한테 『국화상』은 버겁지 않을까?
더비에서도 힘들어보였는데
장거리를 달릴 수 있는 스태미나가 있을지.....
토카이 테이오
..........
힘내, 키타 쨩.
나에게 꿈을.......보여줘.
관객A
부탁할게~ 사토노 크라운!
두라멘테 몫까지 힘내줘─!
사토노 크라운
(......두라멘테 씨의 몫까지, 인가)
(좋아. 지금은 그렇게 해줄게.
하지만 또 경쟁할 때가 온다면──)
사토노 크라운
──!?
사토노 크라운
(뭐야? 방금 이 오한은──)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이후 바로 레이스 돌입
국화상 후에 각성(크라운이 우승)
관객A
가라아──앗!
사토노 크라운──!!!
토카이 테이오
.....읏, 키타 쨩......!
사토노 크라운
(......큭, 이미 내 승리 패턴에
들어갔어. 그럴 텐데도──)
(어째서 이렇게나 달리기 힘든 거야──!?)
키타산 블랙
야아아아아아아아아앗!!
사토노 크라운
하아앗......하아앗......
.......읏.
실황
1착은 사토노 크라운!!
국화의 무대를 채색한 것은 사토노 크라운!
가장 강한 우마무스메에는 사토노의 영애가!
라이벌의 마음을 이어 받아, 제패했습니다!!
관객들
축하해 사토노 크라운!!
너라면 가능할 거라 믿고 있었어!!
스태미너가 시험 받는 국화의 무대.
적성의 벽을 뛰어넘어, 훌륭히 승자가 된
사토노 크라운에게 환호의 목소리가 날아든다.
그 한편에서──
키타산 블랙
............읏.
관객들
우오오오오오오오오!
키타산 블랙──!!
관객B
.....굉장히 잘 버텼어!
이 면면들 상대로 잘도 포기하지 않았다!!
다음 레이스, 기대하고 있을게──!
키타산 블랙
──.............!
키타산 블랙
가,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앗!!)
키타산 블랙
──그렇구나.
이걸로, 되는구나.
이걸 계속하면, 난.....───
──자신을 몰아넣은 만큼, 꿈을 걸게 할 수 있어.
사토노 크라운
──........
......──키타산.
『국화상』으로부터 며칠 후.
이 날을 휴양도 겸해서
정보정리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블랙.
다음 출주는 레이스의 제전 아리마 기념으로』
.......트레이너.
다시금 사츠키와 더비의
걔의 데이터 보내줄래?
주인공
그래
옆에 있는 컴퓨터로
키타산 블랙의 데이터를
사토노 크라운에게 송신한다.
사토노 크라운
고마워.
도저히 신경 쓰여서 참을 수 없어서.
......아. 해석 결과 나왔다.
주인공
해석?
사토노 크라운
無錯(모쵸/바로 그거야). 사토노 의료 팀과 AI팀이
단결해서 개발 중인 어플이 있거든.
골격으로부터 우마무스메의 성장기를 찾는데──
......후훗. 에─?
이런 결론이 나왔어~?
주인공
어떤 해석이 나왔는데?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블랙은 아직 한창 성장 중
『완성되는 거는 내년 봄 이후』
걘 이제 막 날갯짓 시작했을 뿐이란 거야.
그 날개는 아직 불안정해.
내일이 된다면 더욱 진화를 이뤄내겠지.
......즉 지금의 키타산을 대책해봐도,
우리들가 내일의 키타산에 이길 수 있을지
알 수 없어.
주인공
엣, 그럴 리가 없──
사토노 크라운
그럴 리가 있어.
걔도 "규격외"인걸.
전에 말했었지?
키타산은 시대의 중심에 서는 타입이라고.
──그때가 마침내 왔단 소리야.
사토노 크라운
.......후훗.
你認為應該點呀(네이엔와이인과이티엠아/이걸 어떻게 생각해), 트레이너.
세대의 괴물이 또 태어나버렸어.
.....재미있네.
트윙클 시리즈란.
국화상 후에 히어로(키타산이 승리)
사토노 크라운
하아앗.....하아앗......
.......읏.
키타산 블랙
──........해냈다.
키타산 블랙
해냈다......해냈다......!
해냈어, 해냈어, 해냈어.......!!
관객A
키타산 블랙이
크라운을 이겼어......?
관객B
.....굉장한 근성이었어.
저 면면 상대로 잘도 포기하지 않았어.
토카이 테이오
.............
관객C
우오오오오오오옷!
키타산 블랙───!!
키타산 블랙
.......!
감사합니다!!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아아아아아아아!!)
키타산 블랙
........아아.
..............앗!
──이거다.
이걸 계속하는 거야.....!!
그렇게 하면──
──자신을 몰아넣은 만큼, 꿈을 걸게 할 수 있어.
사토노 크라운
──........
키타산 블랙의 『국화상』승리는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블랙, 압도적 승리.
다음 출주는 레이스의 제전 아리마 기념으로』
.......트레이너.
다시금 사츠키와 더비의
걔의 데이터 보내줄래?
주인공
그래
사토노 크라운
언젠가 꽃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 타이밍이었구나.
......아. 해석 결과 나왔다.
주인공
해석?
사토노 크라운
無錯(모쵸/바로 그거야). 사토노 의료 팀과 AI팀이
단결해서 개발 중인 어플이 있거든.
골격으로부터 우마무스메의 성장기를 찾는데──
......후훗. 에─?
이런 결론이 나왔어~?
주인공
어떤 해석이 나왔는데?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블랙은 아직 한창 성장 중
『완성되는 거는 내년 봄 이후』
걘 이제 막 날갯짓 시작했을 뿐이란 거야.
그 날개는 아직 불안정해.
내일이 된다면 더욱 진화를 이뤄내겠지.
......즉 지금의 키타산을 대책해봐도,
우리들가 내일의 키타산에 이길 수 있을지
알 수 없어.
주인공
.......! 대책을 세울 수 없다니......
사토노 크라운
규격외지.
사토노 크라운
.....하하핫. 우후훗!
크크큭......
사토노 크라운
你認為應該點呀(네이엔와이인과이티엠아/이걸 어떻게 생각해), 트레이너.
세대의 괴물이 또 태어나버렸어.
사토노 크라운의 눈동자 속이 번뜩인다.
나는 그 빛의 의미를 알고 있다.
사토노 크라운
있지. 트레이너.
너는 그래도 "할 수 있어"?
승리를 향한 방편을 나와 함께 세울 수 있어?
주인공
........당연하지
사토노 크라운
최고야.
이러니까 재미있는 거야.
트윙클 시리즈란.
국화상 후에 우화(크라운과 키타산 둘 다 패배)
관객A
가라아───앗!
사토노 크라운──!!!
토카이 테이오
......읏, 키타 쨩.......!
사토노 크라운
(......알고 있었어.
국화의 무대는 나에겐 너무 길어)
(하지만 승산은 있었어.
준비도 해왔어! 그런데──)
(왜 이렇게나 달리기 힘든 거야......!)
키타산 블랙
야아아아아아아아아앗!!
사토노 크라운
하아앗.....하아아........앗.
......읏.....아아, 저질러.....버렸네.....
(──오늘의 패인은, 뭐지?)
관객A
크윽.......안 됐었나, 크라운.
적성의 벽은 커다랗구나......
관객B
그래도 좋은 승부였어. 마지막까지 치열했고!
게다가──
어어─이, 키타산 블랙─!
.....굉장히 잘 버텼어!
키타산 블랙
──............!
관객B
다음 레이스도 기대하고 있을게──!
키타산 블랙
가,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구나.
이걸로, 되는구나.
이걸 계속하면, 난.....───
──자신을 몰아넣은 만큼, 꿈을 걸게 할 수 있어.
사토노 크라운
──........
(──그렇구나. 얘의 열에, 나는.......)
『국화상』으로부터 며칠 후.
이 날을 휴양도 겸해서
정보정리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사토노 크라운
『키타산 블랙.
다음 출주는 레이스의 제전 아리마 기념으로』
.......트레이너.
다시금 사츠키와 더비의
걔의 데이터 보내줄래?
주인공
그래
옆에 있는 컴퓨터로
키타산 블랙의 데이터를
사토노 크라운에게 송신한다.
주인공
그런데 왜 키타산의 데이터를?
이번에 승리한 것은 다른 우마무스메다.
내년의 대책을 세운다면야
키타산 블랙이 아니라──
사토노 크라운
도저히 신경 쓰여서 참을 수 없어서.
그리고──시험 삼아.
......아. 해석 결과 나왔다.
(이하 크라운 승리 패턴과 같음)
I'm confident
──한 달, 두 달, 시간이 흘러간다.
실황
구름낀 하늘에도 그 빛을 잃지 않고!
사토노 다이아몬드,
빛나는 말각으로 데뷔전을 제패했습니다!!
사토노 크라운
──너의 길도 시작됐구나.
다이아.
우마무스메들이 쌓아온 힘은 각각 결실을 맺어
가을 시즌의 레이스에 색을 입혔다.
그리고 시즌은 올해의 최종 국면으로,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겨울에 도달해도─
──우마무스메들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골드 쉽
카아아악! 키타아아!
내가 아웃 코스에서 올라오기 전까지 골 하지 말랬지!
키타산 블랙
에헤헤헷♪ 고루시 씨!
한 번 더 하실래요?
골드 쉽
너 임마......몇 바퀴나 돌아야 만족할래!?
하루 키타산 섭취량 넘었거든!
골드 쉽
난 안 한다─. 아무튼 안 할 거니까.
적당히 스페라도 잡아와.
키타산 블랙
! 알겠습니다!
그럼 다음은 스페 씨까지 셋이서 레이스네요!
골드 쉽
하?
사토노 크라운
......있잖아. 키타산은
사실은 이미 완성형으로 굳어진 거 아닐까?
주인공
아니, 아직일 거야
키타산 블랙이
이 날 갱신한 타임을
사토노 크라운에게 보여준다.
사토노 크라운
......에에? 잠깐 기다려, 그거.
어째서 후반이 더 타임이 좋은 거야.....?
피로 때문에 지친 타임이 아니잖아.....
주인공
......그래, 말이 안돼
사토노 크라운
............
.....대 키타산용 작전은?
주인공
일단은 있지만 소용 없어 질지도
키타산 블랙과 비슷한 경향의 우마무스메를
참고해서, 몇 가지인가 작전을 세워봤다.
하지만 "완성된 키타산 블랙"에게
그게 통할 것 같지가 않다.
주인공
키타산은 최강의 도주 우마무스메가 될 거야
사토노 크라운
......최강.
사토노 크라운도 말을 잃어버린다.
키타산 블랙이 규격을 뛰어넘는 것이
너무나도 정도를 넘었으니까.
사토노 크라운
..........트레이너.
주인공
........크라운
사토노 크라운
그럼 최강의 도주 우마무스메를 참고할 수 있다면
너의 작전도 실용적이게 될까?
주인공
에?
(쉬이이이이이이이잉!!)
언니 우마무스메A
Welcome to Hong Kong, Crown!
(어서 와, 크라운! 홍콩에!)
언니 우마무스메B
妳request嘅嗰位對手都嚟咗喎♪
(지명한 상대도 와있어♪)
G1 우마무스메
Nice to meet ya.
(잘 부탁해)
주인공
잠깐, 엑. 이, 이 우마무스메는──
사토노 크라운
아! 트레이너도 알고 있어?
홍콩의 국제 G1을 올해 승리한 애야!
알고 있고 뭐고
그녀는 홍콩 이외에도 미국이나
프랑스에서 승리를 거둔 우마무스메다.
각국을 돌아다니며, 항상 해외의 일류 레이스에 출주.
SNS 팔로워는 700만 이상.....
아무튼 쉽게 부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사토노 크라운
그럼 다 같이 모의 레이스 해볼까.
장소는 이미 확보해뒀어♪
빨리도 우마무스메들은 워밍 업을 끝내간다.
그건 그 G1 우마무스메도 마찬가지라......
G1 우마무스메
흐읍──
주인공
(빠르다.......!)
억센 잔디에도 발의 무거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전신을 부드럽게 사용해, 묵묵히 달린다.
워밍 업에도 익숙지기라도 한듯이
우마무스메들의 앞을 달리는 것은
"도주"로 제패한 자신감의 표현일까.
언니 우마무스메A
Okay, the gate's ready!
(좋았어, 게이트 준비 끝났어~!)
사토노 크라운
트레이너. 잠깐 와봐.
아까 말했던 대 키타산용 작전,
몇 개 알려줄래?
주인공
시험해보게?
사토노 크라운
그래.
그걸 위한 게스트잖아.
최강의 도주 우마무스메에게는
어떤 작전이 통하는지
튜닝을 맞춰가보자.
작전 그 1.
바로 뒤에 딱 붙어 마크.
G1 우마무스메
Couldn't quite keep up, huh?
(내 페이스에 져버렸네♪)
사토노 크라운
그래, 맞아......
작전 그 2.
후방 집단의 전방의 위치를 킵.
도중부터 전원을 롱 스퍼트에 말려들게 한다.
G1 우마무스메
I win!
(내 승리~)
사토노 크라운
But it was closer this time!
(하지만 아까보단 아쉬웠어!)
그 후에도 휴식을 취하거나, 다음날 이어 하거나,
G1 우마무스메가 함께하는 모의 레이스에서
다양한 작전을 시험해봤다.
선행, 선입, 추입.
온갖 포지션을 시험하고,
온갖 작전을 시험해──
G1 우마무스메
I've just had plans come in,
so this race'll be our last.
(다음 예정이 들어왔거든~. 이 한 바퀴가 마지막이야─)
사토노 크라운
에엣!?
온갖 작전이 실패를 맞이하는 중
마지막 날은 싱겁게 찾아와버렸다.
사토노 크라운
트레이너, 다음 작전은──
주인공
잠깐만, 다음은──
작전을 적어둔 수첩을 뒤진다.
마지막으로, 아직 시험해보지 않은 것은.......
주인공
........더 이상, 없어
사토노 크라운
에?
주인공
작전이, 더 이상 없어
사토노 크라운
............
G1 우마무스메
Not going run?
(안 뛸 거야?)
사토노 크라운
I am! It's just
(달릴 거야! 하지만──)
주인공
......미안, 도움이 안돼서
사토노 크라운
...........트레이너.
주인공
모처럼 기회가 생겼는데, 미안
사토노 크라운
.............
사토노 크라운
......틀렸네, 트레이너.
아직 시험해보지 않은 작전이 있는 걸
잊고 있잖아, 너.
주인공
에? 그럴 리가 없──
사토노 크라운
항상 최적의 포지셔닝을 유지하면서
말각으로 단숨에 추월한다.
내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주행.
사토노 크라운
.......무심코
네가 주는 작전을 몸에 두르는데 익숙해져서
둘 다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작전에 흔들리지 않아도, 나의 이 감과 몸은
너에게 단련되어왔어.
사토노 크라운
──그러니까, 네가 처음에 한 눈에 반한
사토노 크라운의 본래 달리기를 시험해보지 않을래?
G1 우마무스메
Ready, then?
(준비는?)
사토노 크라운
Ready. Let's do this!
(다 됐어. 가자!)
사토노 크라운
트레이너. 우리들의 노력을 믿어.
사토노 크라운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사토노 크라운은 달려나간다.
──탑 클래스의 싸움에, 몸만 가지고.
G1 우마무스메
......! 큭──!
그 순간, 드디어 세계에 닿은 기분이 들었다.
G1 우마무스메
It's so unfair, the way you
can close out a race.
(마지막의 그 주행이, 제일 싫어)
Your late surge is unreal.
(.......말각, 굉장하네)
사토노 크라운
!
──그렇지?
..........여기까지 와서.
아니 여기까지 왔기에, 깨달은 걸까.
작전이나 준비, 그 전부를
다한 이들이 모이는 탑의 세계.
그런 상대의 목덜미를 물어뜯는 것은──
주인공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무기 뿐)
예를 들자면
폭풍과 같이 주변을 흩뿌리는 압박감.
끝을 알 수 없는 터프함.
일류조차도 쓸어버리는 초일류들의 검은
잔재주로 담금질한 검 따위
금방 깨부숴버리겠지.
주인공
(전원이 준비를 해온 상황에서 그 정점을 겨루는 거니까)
그렇담 이쪽도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무기를.
그녀의 뿌리에 계속 존재해온 것을.
주인공
(내가 그녀에게 한 눈에 반한 재능을──검으로)
사토노 크라운
레이스가.....이렇게나
순수하고 원시적이었나.
상대가 자랑하는 최강을 굴복시키기 위해선
자신이 가진 최강을 부딪힐 수 밖에 없고──
사토노 크라운
......──트레이너.
나 말각을 칭찬 받았어.
이 앞, 승리를 얻어내기 위해선
이 무기를 완벽하게 완성시켜야만 해.
그렇게 생각하는 건......너도 그렇지?
사토노 크라운
나는 이 다리를──최강의 말각으로 할 수 있을까?
──『최강의 말각』.
그 말은, "그 우마무스메"와
사토노 크라운의 모습을 겹쳐 보이게 했다.
'육성 스토리 > 사토노 크라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토노 크라운 육성 스토리 엔딩까지 (0) | 2024.01.07 |
---|---|
사토노 크라운 육성 스토리 시니어 시즌 전반 (0) | 2024.01.05 |
사토노 크라운 육성 스토리 클래식 시즌 전반 (0) | 2024.01.03 |
사토노 크라운 육성 스토리 주니어 시즌 (0) | 2024.01.01 |
사토노 크라운 개인 스토리 1~7화 (0) | 2023.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