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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Catcher 번역
메지로 라모누 등장! 레이스가 좋다. 달린다, 그저 그것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레이스가 좋다. 우마무스메들이 모든걸 합쳐서 하나의 꿈을 쫓는 레이스가 좋다. 골 간판을 기준으로, 단숨에 세계가 변한다. 기록과 기억이 자아내는 드라마── 주인공 나는, 레이스가 정말 좋다.....! 메지로 라모누 원하는 거구나. 무구하며 눈부신, 그 지보를...... 그런 레이스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품은 내 앞에, 그녀는 나타났다. ──메지로 라모누. 레이스계에 그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을 명문 『메지로 가문』의 우마무스메. 메지로 라모누 누구 한 명 정도는 즐겁게 해줄 수 없는 거니? 매혹적이며, 수수께끼에 가득 찬 언동...... 그녀를 논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그 달리는 모습은 단 한 마디로 형용할 수 있다. ..
내가 기억할 수 있도록... 증명해주실 건지요, 당신의 자질을. 1화 사랑은 속삭인다 레이스가 좋다. 실황 ──선두가 변했다! 심볼리 루돌프! 그 차이는 1마신이다! 자아! 8연승, 무패의 클래식 삼관 달성인가! 주인공 가라.....힘내라......! 달린다, 그저 그것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레이스가 좋다. 우마무스메들이 모든걸 바쳐서 하나의 꿈을 쫓는 레이스가 좋다. 심볼리 루돌프 흐읍......하아아아아아아아아!!!! 실황 ──심볼리 루돌프.....고오오오오오올인! 무패의 클래식 삼관 우마무스메가, 지금! 여기에 탄생했습니다.......! 골 간판을 기준으로, 단숨에 세계가 변한다. 기록과 기억이 자아내는 드라마── 주인공 나는, 레이스가 정말 좋다.....! 아키카와 이사장 ──결론! 트레이너 제..
재팬 컵을 향해서 『재팬 컵』을 앞둔 어느 날── 카츠라기 에이스 좋~았어, 도착! 주인공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네....! 카츠라기 에이스 진짜 아~무것도 없으니까~. 도시의 떠들썩함과는 인연이 없어. 뭐, 밤에는 개구리가 시끄럽게 굴거나 하지만! .....나와 카츠라기 에이스는 그녀의 고향을 방문했다. 이렇게 된 발단은, 조금 거슬러 올라간다── 카츠라기 에이스 트레이닝을 일단 그만두고 쉰다고.....!?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주인공 지금 그대로는 쓸데없이 초조해지기만 할 뿐이야 우선 전제로서 지금 현재 카츠라기 에이스의 몸과 정신은 『재팬 컵』에서 싸우는데 있어서 충분할 정도로 강하게 조정되어있다. 필승의 책략은 아직 미정이지만, 이대로 무작정 트레이닝을 거듭하는 것은 효과가 적을뿐더..
최후의 한 방울 어느 날, 트레이너실에 돌아왔더니── 나레이션 『전설로 일컬어지는 우마무스메, 시대를 만들었다 전해지는 우마무스메, 그 평가는 다양하겠지』 『예를 들어.....레이스 업계를 비추는, 신성한 빛이라 불리던, 사상 첫 클래식 삼관 우마무스메』 『그 아이를 뛰어넘은 G1 5승. 레이스 업계에 길게 영향을 준 공적으로 "신화"라고 까지 칭송 받은 그녀──』 미스터 CB가 TV를 보고 있었다. 미스터 CB 오, 어서 와 트레이너. 마침 잘 왔어. 같이 보자. 삼관 우마무스메 토크쇼래. 나레이션 『그리고 심볼리 루돌프, 그녀도 그 강함과 의지의 고결함으로, 앞으로의 시대를 만들어갈 한 명이 되겠지』 그녀가 가리킨 곳에는 『특별 게스트 심볼리 루돌프』라는 자막이 나온 토크 방송이 시작되고 있었다. 나..
첫 참배 카츠라기 에이스와의 시니어급의 해가 마침내 시작되어── 카츠라기 에이스 우오오오오오옷!!! 카츠라기 에이스 ──조아쓰! 방금 어때!? 주인공 목표 타임이다......! 해냈어!! 카츠라기 에이스 조으아쓰어! 새해 시작부터 시작이 좋고~! 카츠라기 에이스는 올해도 귀향하지 않고 연말연시 착실하게 트레이닝을 계속했다...... 카츠라기 에이스 자, 트레이너 씨! ──카츠라기 에이스와 하이 터치를 하는 소리가, 이른 아침의 코스에 기분 좋게 울린다. 카츠라기 에이스 좋아, 그러면 마무리도 잘 됐고 슬슬 가볼까? 주인공 그래 ──이름 아침 트레이닝 후 옷을 갈아입은 카츠라기 에이스와 함께 근처의 신사까지 첫 참배를 하러 왔다. 카츠라기 에이스 오~ 북적북적하구만! 역시 새해 첫날은 다르네~. 얼른 줄 ..
첫 참배 사회자 자아, 시작됐습니다 『신춘 올해의 주목 우마무스메 특집SP!』 생방송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의 게스트는 클래식급에서 활약한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 한 미스터 CB 씨를 모셨습니다~! 미스터 CB 네─, 미스터 CB 입니다. 잘 부탁해. 사회자 이야,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국화상』도 현지에서 봤는데─ 클래식 삼관 전선을 끝냈더니 언론의 출연 요청이 단숨에 늘어났다. 미스터 CB 응─! 피곤하네! 역시 가만히 앉아있는 거는 안 맞아. 재미있어 보이니까 받아들였는데, 다음부턴 뛸 수 있는 방송을 고르자, 그리고─ CB의 팬들 CB 씨!! 방송국을 나왔을 때 달려온 것은 흥분한 표정의 팬들이었다. 미스터 CB 응....대기 타고 있었어? CB의 팬A 죄, 죄송합니다! 뵐 수 있을 것..
일본 더비를 향해서 CB의 팬A ─자아 왔다, 더비!! 징크스니 상식이나 전부 날려버리고 화려하게 이겨줘, CB! CB의 팬B 오늘은 미스터 CB가 이기는 거 말고는 보고 싶지 않아.....! 힘내라~!! 검은 뿔테 우마무스메 .......굉장한 열기. 에이스 쨩, 괜찮을까. 빨간 리본 우마무스메 에슷치면 이런 분위기라도 괜찮을 거야! 『사츠키상』에서 그렇게 멋지게 싸웠는걸. 더비도 무조건 할 수 있어!카츠라기 에이스 ── ........대기하고 있는 카츠라기 에이스는 여태까지 본 적 없는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주인공 ......괜찮아? 카츠라기 에이스 ......미안. 뭐라고 할까, 감정이 술렁거려 진정되질 않아서. 몸이, 무거운 기분이 들어.카츠라기 에이스 .......한심하지. 얼마 전까지 『..
여름합숙 2년차 스타트!여름합숙 첫날. 갈색머리 청년 죄송합니다! 합숙 첫날이라 바쁘실 텐데 시간을 빼앗고 말아서! 『주간 따그닥 채널』이라는 우마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청년으로부터 열렬한 오퍼가 들어와서 취재를 받고 있었다. 갈색머리 청년 오늘은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미스터 CB 응, 이쪽이야 말로 잘 부탁해! 그보다 네 채널 저번에 봤어! 꽤나 나를 높게 평가해줬지. 갈색머리 청년 엣!? 정말임까!? 그렇죠, 사실 저 CB 씨의 엄청난 팬이거든요! 오늘 취재 정말 꿈꾸던 순간이에요! 다시금 오늘 잘 부탁 드립니다! 그리하여, 그의 열정에 이끌리는 형태로 취재는 쭉쭉 진행됐고──갈색머리 청년 레이스란 마음대로 달리기 위한 장소.... CB 씨 다운 멋진 생각이네요! ........그럼 질문은 이상으로 ..
새해 포부 카츠라기 에이스 핫.....핫......핫......─── 카츠라기 에이스 ──후─웃,...... 카츠라기 에이스 ──어차, 전화인가? 에이스의 어머니 『─좋은 아침! 올해도 여전히 달리고 있는 모양이구나』 카츠라기 에이스 엄마! 무슨 일이야, 새해 인사는 날짜가 넘어가자마자 했잖아? 에이스의 아버지 ──서운한 소리 말아라. 부모가 딸에게 전화하는데 이유가 왜 필요하냐? 카츠라기 에이스 『뭐야, 아빠도 있었네! 오늘 아침은 여유 좀 있나 봐』 에이스의 아버지 그래, 새해 첫날 정도는 쉬어줘야지. 그래서 시간도 남았겠다 에이스 격려 좀 해주려고! 에이스의 어머니 레이스 아직 힘들지? 힘들면 언제든지 돌아오고! 너는 작년에 충분히 열심히 했으니까! 카츠라기 에이스 엄마.....아빠......───..
새해 포부 신년. 개인적인 일 때문에 교내를 걷고 있었는데─ 미스터 CB 마침내 루돌프도 올해 데뷔인가. 마루젠스키 우후후, 터프가 화려해지겠네. 엄─청 기대돼! 카페테리아에서 노닥거리는 미스터 CB와 그 친구들이 보였다. 심볼리 루돌프 고마워. 하지만 데뷔는 아직 몇 달 후. 축하 받기에는 다소 이르지 않을까. 마루젠스키 몇 달이야 금방 지나가잖아! 루돌프도 이미 준비는 끝났지? 꿈도, 실력도! 심볼리 루돌프 후후, 아무리 그래도 그건 과대평가다 마루젠스키. 의지만이 갖춰져 있으며 실력은 전혀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미스터 CB 루돌프의 꿈이라면....... 모든 우마무스메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였던가? 심볼리 루돌프 ........그래. 어린 시절부터 계속 그걸 추구해왔다. 모든 우마무스메를..